[이투뉴스(2022.06.06)] 한국가스기술사회 역할 확대…고용노동부에 건의

[이투뉴스] 전국 가스기술사들의 구심체인 한국가스기술사회가 고용노동부에 가스기술사의 역할을 확대하는 방안을 제시해 향후 정책 반영이 주목된다.

한국가스기술사회(회장 이영기)는 4일 서울 SBA국제유통센터에서 이사회 및 평생회원 환영식을 개최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고용노동부 가스기술사 활용방안 의견서 제출에 대한 추진경과 ▶가스기술사 교재 개정 추진경과(2022년 7월 교재출판) ▶가스기술사 회원 DB 관리를 위한 방안 ▶영남지회장 이취임 및 기술세미나 결과보고 등이 이뤄졌다.

또한  ▶재능기부 차원에서 진행된 대덕구청 안전진단 결과 보고 ▶대전세종충청지회 & 호남지회 합동 안전기술 세미나 추진계획 보고 ▶기술용역 수행결과 등 다양한 안건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사회는 이어 올해 126회 가스기술사 합격자중 평생회원으로 가입한 김충기 기술사, 김재준 기술사에게 평생회원패 및 뱃지를 증정하고 환영 만찬을 가졌다.

이와 함께 올해 연구실 안전, 수소, 방폭, 고압가스 등을 주제로 서울과학기술대학교에서 공학박사학위를 취득한 신동현 전략기획이사에게 회원들의 마음을 담아 학위패를 전달했다.

한국가스기술사회는 하반기에는 가스·수소법 등에서의 가스기술사 활용방안에 대한 밑그림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등으로 행정관청, 공공기관, 산업체등에서 가스기술사에게 안전진단, 컨설팅 요구가 늘어나고 있다는 점에서 가스기술사 저자 직강을 통해 가스기술사 인력을 양성한다는 계획이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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